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7일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효과적인 연금 투자법을 조언했다.
이날 그는 '박현주 회장의 연금과 변액보험을 통한 노후준비'편에 출연해 "한국의 연금시장은 확 바뀌어야 한다"며 "20대들이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세제혜택 있는 투자형 상품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노후준비에 대한 우려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순 금융자산이 580조원인데, 이중 연금자산은 23~24조원이다. 또 투자형 비중은 턱 없이 낮다"며 "과거 금리가 5~10%였을때는 상관 없지만, 현재와 같은 저금리에선 원금 보장상품에만 연연해선 안된다. 투자형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