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 중 무려 75%가 개별주식에 직접 투자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는 '수익률이 좋아서'라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고, '안정적인 운용' 23%, '노후대비 6%, '적립식 장기투자 목적' 5.5%, '주식에 대해 몰라도 투자 가능' 5% 등이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고객의 75%가 주식투자와 파운트를 병행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변동성이 심한 주식장에 피로도가 쌓이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대한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주식을 몰라도 소액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하고, 투자 후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관리해 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