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대만인 유학생을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운전자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김씨의 주장을 재판부가 가중요소로 판단한 셈이다.재판부는 또 과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김씨의 전력도 양형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