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설 명절을 맞아 건설근로자 임금 조기 지급 등을 포함한 민생지원대책을 추진한다.27일 조달청에 따르면 우선 중소 조달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조달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조달청이 관리하는 전국 21곳 공사현장을 특별 점검하고, 설 명절 전까지 지급 예정인 280여억 원의 공사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