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포천시에 결정에 대해 "통큰 재난지원금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1인당 20만원씩 설 이전 지급, 포천 또 통큰 재난지원금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55회 임시회를 열어 1인당 20만원씩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건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