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가 첨단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 '투카나'를 통해 주행거리와 성능을 개선한 미래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22년까지 첨단 복합소재를 사용해 차체 중량을 크게 줄인 투카나 프로토타입 차량을 개발해 테스트할 예정이다.
마커스 헨리 재규어 랜드로버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량의 전동화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최신 무공해 파워트레인을 뒷받침해줄 새로운 경량 차체 구조 개발이 핵심"이라면서 "투카나 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전기차를 진정한 친환경차라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