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신망리역 서쪽 작은마을 신망리는 1954년 휴전직후 피난민 정착지로 지정됐던 곳이다.이 마을 초입에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15일 '신망리 마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진나래 작가와 DMZ 문화권역에 관심이 많은 문화예술인 소모임인 '비무장사람들'이 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