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가 27일 "박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상무는 고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로, 박찬구 회장의 조카다.박 상무는 현재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로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