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학생 2명 성폭행…학교 버스기사 징역 7년

지적장애 학생 2명 성폭행…학교 버스기사 징역 7년

bluesky 2021.01.27 15:35

0004573432_001_20210127153549862.jpg?type=w647

 

10대 지적장애 여학생 2명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교 버스기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A씨는 2018년 제주도내 모 학교의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며, 지적장애 여학생 2명을 알게 됐다.

A씨는 같은 해 11월 장애 학생 1명을 불러낸 뒤, 승용차에 태워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