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268억원을 투자해 전자기기, 전기차, 수소차 등의 필수 부품으로 시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럽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및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기차 등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SiC 전력반도체 시장은 2020년 약 7억달러에서 2030년 약 10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32%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포항에 100mm 및 150mm 혼합 생산 기준 전기차 약 14만대 분량에 해당하는 연산 최대 1만4400장 규모의 SiC 전력반도체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