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혁신창업에 550억원을 집중 지원, 스케일업으로 창업지원 최초로 K-유니콘 기업 배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의 결과로 창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술·벤처 창업의 양적 성장을 이뤘다"면서 "더 나아가 유망기업의 스케일업 지원확대로 창업지원 최초 K-유니콘 기업이 지역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31개 지원기관을 통해 매년 300여개 기술·벤처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등 창업기업 확대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