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소재 빌딩에서 총 18명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역학조사에서 해당 빌딩 사무실에 이사 관련 업체가 사무실 재배치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사 업체 종사자를 통해 동료 및 빌딩직원, 가족 등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돼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 중이다.서울시는 종로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시설에는 긴급 방역 및 시설 폐쇄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