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분기 깜작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실적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1%, 46% 증가한 1조2900억원, 38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홍가혜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모든 공장이 완전 가동에 근접하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기존 설비의 50% 규모에 해당하는 3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며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