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3일 시작으로 매월 서울시에 소재하는 문화재를 선정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역사적 사건의 내용과 함께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대면 문화재 관람시대를 맞아 서울시민이 온라인에서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누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첫째 주 수요일, 해당 월과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서울문화재'를 선정해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작할 예정이다.
1919년 2월 20일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명이 모여 3.1운동 계획을 논의한 장소인 '승동교회'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