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뛰어도 증시자금 이탈 없다”

“국고채 금리 뛰어도 증시자금 이탈 없다”

bluesky 2021.01.27 17:16

 

유동성 잔치에 실질금리로 쓰이는 10년물 물가연동국채 금리가 급락하고 있다.

채권 전문가들은 국내와 동조 현상이 강한 미국의 실질 금리 또한 낮은 수준이라며 최근 국고채 금리 급등에 따른 증시자금 이탈 우려는 기우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적자 국채 발행 물량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12월 2일 1.675%에서 이달 26일 1.767%로 빠르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