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올 상반기 1차로 수소전기차 150대를 보급키로 하고 보조금 지급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수소전기차는 차량에 충전된 수소와 대기 중 공기의 결합으로 생성된 전기로 운행되며 전기 생성 과정 중 배출하는 것은 순수한 물 뿐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100% 친환경 차량이다.
광주시는 올해 수소전기차 1차 보급물량 150대 중 135대는 일반 시민 및 법인에게 보급하고, 1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수소충전소 구축 부지 인근 주민 등 우선 대상자에게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