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4명 중 3명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건설사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달빛동맹 광주-대구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다.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광주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했으며, 달빛동맹 협력사업 경험자 및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룹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