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중국 제약사인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검토를 시작했다.WHO 승인을 받으면 보건체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저소득국에서 별도의 평가 과정 없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저소득국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의 백신 승인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SCM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