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벽해' 난곡처럼… LH, 진화된 공공재개발로 성남 바꾼다

'상전벽해' 난곡처럼… LH, 진화된 공공재개발로 성남 바꾼다

bluesky 2021.01.27 17:34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이 주도한 '1세대 공공재개발'이었던 서울 신림 난곡지구 재개발 사업이 20년을 맞았다.

최근 공공 재개발 모델은 아파트를 넘어 공공임대상가 등을 제공하는 공공복합개발사업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7일 LH 등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까지 서울 내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던 신림 7동 난곡지구는 지금은 '관악산 휴먼시아'와 '신림 2차 푸르지오' 등 총 3700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촌으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