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부 리그’ 오명 벗지 못하는 이유

코스닥, ‘2부 리그’ 오명 벗지 못하는 이유

bluesky 2021.0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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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확대', '투자자 신뢰', '외국인 기관 유인책'.

'한국형 나스닥'을 표방하며 출범했지만 여전히 모험자본 시장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코스닥시장이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선결 조건이다.

김종선 코스닥협회 전무는 "코스피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다보니 주요 증권사들이 스몰캡팀을 줄였고 이에 따른 정보 부족으로 기관의 투자도 줄었다"며 "좋은 기업들을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