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골퍼, 옥주현 배우, 권일용 프로파일러, 로이스 깁슨 몽타주 화가 등 총 6개 분야별 고수들이 인공지능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하지만 작곡 AI 대결 편에만 참여한 홍진영의 경우 그녀의 출연 분을 편집하면, 방송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민이 깊다.
남PD는 "작곡 AI와 인간이 작곡한 노래 둘 중 하나를 가수 홍진영이 선택해 부르는 구성"이라며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일을 한 홍진영 씨를 생각하면 통편집이 맞지만, 그럴 경우 작곡 AI 개발자의 노력도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며 속사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