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골퍼, 옥주현 배우, 권일용 프로파일러, 로이스 깁슨 몽타주 화가 등 총 6개 분야별 고수들이 인공지능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모창 AI을 두고 보이스피싱에 악용될 것을 두려워하고 최근엔 딥페이크 관련해 국민청원이 나왔는데 기술 자체가 잘못됐다기보다 그것을 잘못 사용한 사람의 잘못이 크다. 결국 과학자가 어떤 기술을 만들면 인문학자와 사회학자뿐 아니라 국민과 정부 다시말해 인류가 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PD는 "인간과 AI의 대결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나, 방송을 통해 던지고 싶은 메시지는, AI를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는 것이다. 교양 PD다"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