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6일 서울시민들은 폐차직전의 노후 전동차를 이용, 안전에 심대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예산을 '쇼통예산', '대권놀음예산'에만 허비한 체 시민의 안전을 챙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언제 고장 날지 모르는 4·5·8호선 '노후철'이 시민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특히 이들 노선의 전동차 노후도는 모두 100%"라고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