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돌봄단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중장년층을 돌볼 돌봄단 200명을 선발, 2월1일부터 공개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노원구는 "첨단 스마트기술과 촘촘한 복지 제도를 갖췄어도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없고, 이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노원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돌돔단으로 200명을 선발, 실비 등을 지급하고 돌봄활동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노원 돌봄단은 '닫힌 마음의 문을 똑똑똑 두드린다'는 뜻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이후 대상자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