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백신 접종은 3개 권역별 거점 예방접종센터로 확대 시행하면서 개별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으로 백신을 배송, 의료기관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월별 계획은 백신 공급날짜가 명확해지면 분기 단위로 월별 공급계획에 대해 다시 얘기하겠다"며 "외국에서도 예방접종 물량이 가변적으로 진행되므로 백신 물량에 맞게 최우선으로 접종이 필요한 사람을 순차적으로 배정하며 접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