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네이버의 '동맹'은 국내 온라인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신세계와 네이버 협력이 가시화되면 온라인 쇼핑 시장 주도권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오프라인 채널로 쌓은 압도적 구매력을 앞세운 신세계, IT기술과 플랫폼 '강자'인 네이버의 결합은 현재 전자상거래 시장 지형도를 단숨에 흔들 수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