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인 삼성전자가 특별배당금을 더해 보통주 기준 1932원의 '역대급' 결산배당을 지급한다.삼성전자는 28일 이 같은 2021∼2023년 주주환원 정책과 2020년 결산배당을 확정, 발표했다.삼성전자의 기존 결산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이지만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1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