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8일 친영농형 태양광발전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과 영남대가 공동 연구하는 친영농형 태양광 시스템 개발 50㎾ 실증단지에서 1년간 생산된 전력수익금으로 마련됐다.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 차세대 영농형 태양광 보급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농민 수용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