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하반기에 생산 가격이 반 이상 저렴한 신형 배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공장이 완공되면 지난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한 중국 상하이 공장과 더불어 테슬라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테슬라가 이날 공개한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