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아이폰12'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선방했다.특히 애플의 아이폰12 출시 등 무선 사업은 연말 경쟁이 심화되고 마케팅비가 증가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으나 부품 표준화와 같은 원가구조 개선노력을 지속해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5세대 증설에 대응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4G와 5G 사업을 확대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