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 배출허용기준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2억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지원조건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시 기후환경정책과에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와 서류검토,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3월 중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적인 사업장 관리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