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계란 등 물가가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 비용이 지난해보다 18% 가량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전주 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이 31만2,309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