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건전하고 윤리적인 명절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2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 동안 직원들이 공급사 및 이해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았으나 부득이 돌려주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 지난 2003년 추석부터 19년째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올해도 설을 앞두고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소본부 1층과 4층 및 제철소 내 곳곳에 '선물반송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