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조국 딸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해 달라" 비아냥

임현택 "조국 딸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해 달라" 비아냥

bluesky 2021.01.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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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국립의료원 인턴에 지원한 사실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님, 조민을 즉각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해 주세요"라고 비아냥댔다.

임 회장은 "어차피 국민여론 따위, 사법부 따위 무시하고 깔아뭉개고 가기로 한 거 아닌가?"라며 "문재인 대통령님, 조민을 겨우 국립의료원 인턴에 합격시키는 것은 너무나 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의료원 인턴이 아니라 의사 면허증이 나오는대로 바로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도 같이 주시고 즉각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문재인' '그들만의 공정·정의·평등' '공공의대의미래' 등을 해시태그로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