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역사·학원 등 '석면불안 사각지대' 해소한다

서울시, 지하역사·학원 등 '석면불안 사각지대' 해소한다

bluesky 2021.01.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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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석면 노출 우려가 높은 지하역사와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비규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까지 석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작년에는 지하역사, 하천 및 공원, 일반대기환경, 터널 내부 등 석면 노출 우려가 있는 생활환경 주변 123개 지점과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장 등 37개 석면해체·제거사업장 396개 지점에 대해 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을 실시했다.

석면해체·제거사업장 주변 공기 중 비산석면 농도측정 결과는 서울시실내 환경관리시스템이나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