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7172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사업을 발주한다고 27일 밝혔다.아울러 시·군의 발주계획까지 포함한 올해 전남지역 총 발주액은 3조 1000억원 수준으로 도 및 각 시·군 누리집에 공개한다.도는 특히 지역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각종 입찰시 지역제한제도를 우선 적용하고 있으며, 지역업체 49% 이상 공동도급과 공사하도급시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 등 제도를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