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훌쩍 넘어서며 2년 연속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깜짝실적을 통해 DL은 지난해 10대 대형사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건설사가 될 전망이다.DL은 지난해 연간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DL이앤씨와 분할 전 기준으로 매출액 10조2650억원, 영업이익 1조178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28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