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기업금융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하며 1998년 이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안정된 성장으로 한양증권의 자기자본은 2019년까지 10년 넘게 2000억원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3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한양증권이 IB부문의 신흥강자로 도약한 데는 임재택 대표의 역할이 독보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