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변신"…대덕정수장 20년만에 시민 품으로

"화려한 변신"…대덕정수장 20년만에 시민 품으로

bluesky 2021.01.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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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년 동안 운영 중단된 상태로 방치됐던 옛 유성구 송강동 대덕정수장을 새로 리모델링해 시민에 개방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그간 유성구 송강동 산15-1번지 일원 옛 대덕정수장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대전시는 지난 22일 수자원공사와 폐건축물 리모델링 및 녹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일부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일부는 수자원공사에서 관로시험시설 및 창업공간으로 활용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계획에 최종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