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태권도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특히 이곳에 다니는 학원생과 가족, 이들 접촉자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확진가가 추가로 나올 수 있어 안동시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명과 오후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 전날 2명을 포함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