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거래 안전성 확보 및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2021년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시는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50%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기업 간 거래 및 자금부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