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남권 수출이 기저효과, 글로벌 경기개선, 수요산업 회복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올해 동남권 조선산업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8.3% 상승한 173억달러로 전망했다.자동차산업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신차 출시, 르노삼성차의 XM3 유럽수출 개시 등이 수출 증가 속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태면서 올해 전년 대비 19.6% 상승한 205억달러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