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춘천시 남이섬 등 도내 10개 지역이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강원도가 밝힌 강원도 10개 지역은 춘천시 남이섬, 원주시 간현관광지와 뮤지엄산 등 2곳, 강릉시 주문진해변과 커피거리 등 2곳,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의 설악산, 홍천군 비발디파크, 평창군 대관령, 철원군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 총 10곳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절벽, 주상절리, 폭포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이 으뜸으로 평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