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988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늘었다고 공시했다.삼성카드는 카드사업 취급고 증가가 온라인 쇼핑을 비롯한 언택트 소비의 증가와 자동차, 가전 구입 등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삼성카드는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에 자산건전성 악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 사업의 혁신을 통해 미래 수익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