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자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등록증, 정부 임차료 대출 승인정보 등의 입력만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정부 임차료 특별융자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은 대출금의 1.9%에 해당하는 1년간 이자를 선지급해 지원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