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에 타액을 이용해 15분 안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항원신속진단키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급증한 검사량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타액 검사법의 확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키트 출시로 기존 제품군에 타액 검사법을 적용하여 코로나19 진단 포트폴리오를 추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서 정확도가 높은 타액 검사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