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중요…준비태세 유지"

美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중요…준비태세 유지"

bluesky 2021.01.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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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앞으로도 한반도에서 한미 양국군의 연합군사훈련을 통해 준비태세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기 축소·연기됐던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선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우린 군사훈련·연습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면서 "그 가치가 한반도보다 중요한 곳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로이드 오스틴 장관도 한미 양국군의 준비태세 유지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합참의장·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이를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