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태풍·호우로 총 1조258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작년에 발생한 이상기후 현황과 사회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로, 국조실, 행안부 등 총 24개 기관과 함께 집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는 역대 가장 긴 장마철과 함께 8~9월의 연이은 태풍의 영향은 물론이고, 이례적인 이상기온 등으로 대규모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