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관련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최 대표 글로 인해 인터넷에 허위 내용이 널리 퍼져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측은 "최 대표가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이상 현재부터는 명백히 명예훼손의 고의가 있는 것"이라며 "향후 2주 내에 자진해 게시물·영상을 내리지 않는다면 순차적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