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차장 판사 출신 등용 논란..김진욱 "수사 검사 출신 최대한 뽑을 것"

처·차장 판사 출신 등용 논란..김진욱 "수사 검사 출신 최대한 뽑을 것"

bluesky 2021.01.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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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공수처 검사 인사에서 "부장검사, 검사장급을 포함해 수사 경험이 많은 검사 출신으로 보완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전날 판사 출신인 여 변호사를 차장으로 단수 제청했다.

김 처장은 "공수처 처장, 차장을 포함한 검사 25명 중 검사 출신 인원은 2분의1을 넘을 수 없다. 부장검사를 포함해 최대 12명을 임명할 수 있다"면서 "인사위원회 검토를 받아봐야겠지만 처장 개인 의견으로는 그 12명에 특수수사를 포함한 수사 경험이 있는 분들이 지원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